일상다반사

이게 다 자초한 일이다.

J.Min 2008. 6. 30. 02:55
우리에겐 두번의 기회가 있었다.

첫번째는 지난 대선이었고,
두번째는 지난 총선이었다.


그런데 어쩌나.

현행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대통령 이명박" 님하는 절차적/정치적 정당성을 갖고 있는걸.

만날 촛불 집회 하면 뭐하나,
선거때 놀러가고 투표안하고 꽝인놈들 뽑아주면 끝인걸.


대통령을 그딴식으로 뽑아두고
총선에서 1당을 한나라당으로 만들어주니 그 모양인게지.
300만표 차이로 이겼으니, 말 다했지 뭐.


우리가 리콜 제도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주민소환제 등등)


정말 이젠 뿌린대로 거두지 싶다.

정부는 브레이크가 없고,
삼권분립은 있으나 마나한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5년후나 기대해야지
그떄 우린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그땐 정말 벌떼처럼 투표하러 가서 X나라당 및 그 졸개들을 박살내자.
(사실 X주당도 맘에 안들기는 마찬가지마난.. X나라당 보다는 낫다.)

그리고 그때까지 걍 (대역가명)조중동만 조져 놓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