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대한민국 여 가수 들의 굴욕? (;; 아닐수도)
J.Min
2008. 3. 4. 05:59
어쩌다 보니..
SBS 2007 가요대전을 볼 기회가 생겨서..
보다 보니.. 이거 가수들의 굴욕이 장난 아니군요..
물론 듣는 분들에 따라서 기준이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평가하는 입장에서 제 기준은 매우 높습니다..
(너는 노래 잘하냐? 이런 태클걸지 마시길. 저는 그래서 노래 불러서 돈을 벌지 않습니다..--v)
먼저 원더보이스의 소X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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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올라 가셔서 가성을 쓰시는 군요..
그마저도 불안불안..-ㅁ-;;
그리고 이것도 원더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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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보면 너 뿐이야~ 할때 두사람 피치가 약간 안 맞는 것이 들리실겁니다.
음색차이라고 하시면 할수 없고.
오우.. 이건 소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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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거기는 주현누님이 내~사~랑~을 하면서 위쪽 음계를 부르는 곳이라긔
어떻게 전부가 다 코러스를 부르는지.
마지막으로 대박. 지영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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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하필이면 양파누님과 수영누님옆에 끼이셔서..
음정이 떨어지는것 처럼 불안불안하다가 결국 바그너에 나올법한 화음을 만들어 주시는군요.
양파누님은 정말 확실히 멋지십니다..@.@a;;
이적횽님도 새삼스럽게 존경스러웠구요..
아아.. 언급된 분들의 팬들의 악성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가창력혹은 저의 귀만 논의의 대상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