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890 리뷰, 사용기, 기타.'에 해당되는 글 3건

에... 실로 오랫만에 리뷰를 재개하는 바입니다.

사실 사진은 모두 찍어 놓았으나, 글을 쓰기가 매우 귀찮았던 고로
이리저리 뻗대다가 그냥 갑자기 노트북 왼쪽 부위가 박살-_-나 버린 (원인 불명-아마도 자다가 밟았겠지) 관계로 리뷰를 다시 연재하기로 합니다.

해부기는 따라했다간 99.99%확률로 AS를 못 받게 될 공산이 크므로,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절대 없음을 밝힙니다. (=함부로 따라하지 말것)

또한 본 블로그의 사진은 절대 퍼가지 말길 바랍니다.
링크 및 글자 발췌만 허락합니다.



밤에 비몽사몽간에 쓴 글이라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해부를 위한 첫번째 발걸음은 아래와 같이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다.


배터리를 위와 같이 빼준다. 물론 어댑터도 살포시 빼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2. 노트북을 열고 키보드를 분리한다.


이때 F2,F8,Pause 위에 키보드 상판을 고정시키고 있는 쇠뭉치가 보이는데 이를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살며시 눌러 주면서 상판을 들어올린다. 이때 TAB키와 엔터키 근방에서 살짝 걸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것은 살포시 힘을 주어 들어올리면 된다.

이때 키보드와 아래 메인보드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절대 무리한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3. 키보드 연결 선 들어내기


왼쪽 위 부분에 AS void seal 이 보인다. 웬만한 용자들은 여기서 멈추도록하자. 가운데 하얀 커넥터가 키보드와 본체를 연결하는 플랫 케이블이 들어가는 커넥터이다. 이 하얀 커넥터에서 플랫 케이블을 떼 낼때는 하얀 커낵터의 양 옆에 있는 회색 부분을 살짝 잡아당겨 플랫 케이블을 빼 내야 한다. 즉 플랫 케이블을 무리하여 빼내면 커넥터가 헐거워져 나중에 키보드를 다시 연결할 때 매우 곤란해 진다.

왼쪽 아래 부분으로는 팬이 위치하고 있고 키보드 커넥터 오른쪽 부분으로는 터치패드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팬은 FORCECON 5V/0.46A 짜리이다.





4. 자 이제 살짝 Void Seal을 뜯고 노트북 뒷쪽 플라스틱 케이스를 분리해 보자.


아.. 마더보드의 숨막히는 뒷태가 드러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인텔 사우스 브릿지 칩셋 아래로 무선랜 카드, 칩셋 위로 SSD가 다소곳이 쇼트 방지용 필름을 붙이며 위치하고 있으며, 무선랜 카드 아래에는 스피커님께서 위치하고 계신다.

칩셋 오른쪽으로는 SSD 혹은 기타 PCI ? 같은 것이 들어갈 만한 소켓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오른쪽으로는 CPU를 덮는 방열판과 팬 그리고 그 위로 RAM을 꽂을 수 있는 소켓이 있다. 아마 이 RAM은 확장은 가능 하지만, 추가하는 것 대신 기존 달려있던 RAM모듈을 바꿔끼워야 할 것이다.

팬 위로는 우리에게 친숙한 CR2032가 ROM bios 및 RTC 전원용으로 늠름하게 위치하고 계시고, RAM윗쪽으로는 파워 단인듯 Capacitor 와 Inductor 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계신다. CR2032위로는 SIM Card 슬롯이 존재하는데 이 SIM (아마도 핸드폰에 끼우는 USIM일듯 한데) 카드 슬롯의 존재의미는 잘 모르겠다. 사실 PCI쪽 소켓에다가 CDMA 모듈을 박고 USIM을 끼워서 3G를 사용하라고 넣은 것 같긴 한데, 어차피 국내 모델에는 CDMA 모듈을 안 박아 주잖아. 그러니 우린 안될 거야. 이런 소켓도 C/D 할려면 빼버리는게 나았을 테지 말입니다.

노트북의 터치패드가 위치한 쪽은 익히 많이 본 "은색" 재질의 싸구려틱한 플라스틱이지만 뭐 다 CostDown을 위해 사용했다고 생각하자.





5. 자 이제 좀 더 모듈별로 뜯어 봅시다. (아예 박살을 내 버려라!!!)


메모리는 양면의 APACER 사의 DDR2 메모리군요. (이는 CPU-乙 을 이용해도 확인 가능 합니다.) DRAM크락이 266이니까 533짜리가 올라가 있겠군요.
빙고> http://www.apacerkorea.com/kr/products/Notebook_Memory_DDR2-533_SO-DIMM.htm <이 친구 입니다.


다음은 팬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얌전하게 써멀이 붙어 있네요. 별 특징 없는 블로우 팬입니다. (만 나중에 먼지끼면 청소하기 대략 낭패일 가능성 80.99%)


팬을 떼 네고 나니 이제 노스브릿지와 CPU가 보이는 군요.


CPU-乙을 이용하여 살펴보니 i945gse + 아톰 N270입니다. (이건 아주 당연한-_- 일입니다.)



완전히 보드를 들어내고 남은 하판입니다. C/D를 많이 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런 제품에 비싼 마그네슘 케이스 등을 바라면 놀부심보겠지요? 대략 읽어보니 PolyCabonate(요즘 아이폰 투명 껍데기 재료) + ABS군요. 대략 사출했을 것입니다.


켄징턴 락 부분을 확대해 봤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케이스에서 ) 철로 보강이 되어 있군요. 근데 웬지 신뢰는 가지 않습니다. 그냥 확 잡아 당기면 케이스와 함께 후두둑 부서져 나가지 않을 까 하는 불안감이 마구마구 듭니다.





6. SSD 탐구


JMF601을 칩셋+SAMSUNG NAND FLash를 기본으로 하는 SSD로군요. K9LBG08U0M이면 32GBits(=4MB) MLC 메모리네요. 동작전압은 3.3V, 최고 데이타 전송 속도는 25ns = 40MHz네요. 물론 Flash니까 Erase랑 PageProgram에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정확한 데이타 시트가 없어서 더 이상 쫓아 들어가는 것은 무립니다.

SSD메인 칩셋은 JMF601입니다. 이 것은 USB2.0과 SATA-2를 동시에 지원하는 칩셋으로 보입니다. 순차 Read/Write (Sequential Read/Write)의 경우 maximum 110MB/90MB per sec 를 지원 하구요, 뭐 Wear Leveling 은 기본으로 지원, 파워 매니지먼트 등도 지원하고, S.M.A.R.T 기능등도 지원하고 (많군요-_-) 이래저래 갖고 놀면 재미있을 칩셋임은 분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JMF602 모델에 대해 쩨바님의 리뷰가 있군요. http://rssoo.tistory.com/13407 <- 방문해 보시길. (하지만 JMF602는 JMF601보다 1.5배 정도 빠릅니다. OTL)





7. 마더보드 앞면 사진.


사실 유저한테는 보드 전면이겠지만, 사실상은 후면에 가깝습니다. 플레인이 돌아다니는 것도 그렇고 캡이 촘촘히 박혀있고한 걸로 봐서는 후면에 더 가까워요.

왼쪽에는 리얼텍 로고로 봐서 사운드 칩으로 보이는 물체가 하나 박혀 있고 실크로 봐서는 8층 기판인 것도 알 수 있겠습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대충 여기까진 것 같네요. 가운데 ene라고 되어 있는 것은 뭘까요.. fpga일까요..? 키보드 등을 처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 vga 라인 드라이버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8. 기타 자질구레.


스피커는 한짝 밖에 없어요. (모노 스피커) R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오른쪽만 들릴까요?

터치패드 컨트롤러 및 터치 패드 클릭 스위치 컨트롤러. 사실 이 노트북 터치패드 클릭 스위치 굉장히 뻑뻑합니다. 미워요!




9. 마지막 뽀오나쓰는 CPU-乙로 마무리 합니다.

끝.

시마이.

기타 최적화와 사용기 등등은 올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자다가 밟았는지 노트북 왼쪽 파워 표시등 부분이 부서져 버렸어요.

이거 워런티 실을 떼버려서 AS될랑가도 모르겠고.

참 슬퍼요. ㅠㅠ

엉엉엉. 아직 할부금도 다 못갚았는데... ㅠㅠ

PS. 이 글은 NetSEE UNC-890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키보드가 작으니까 손이 아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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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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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경량 넷북 (=890g, 모델명의 890 은 아마도 890g 을 의미하는 말 일것 같다.) 이란 말에 가장 최종적으로 혹 해서 결국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넷북은 대략 3Cell 기준으로 1.1Kg 정도였는데 이 넷북은 210g 이 빠졌다.

서브 넷북을 선택함을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휴대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걍 질렀다.

알아보니, MiTAC 에서 나오는 제품을 넷씨라는 회사에서 수입해서 팔아먹는 것 같은데,
이 제품과 아주 유사한 타입으로 추정(?) 되는 제품이 "미오" 에서도 나오고 있더라.
램 사이즈랑 뭐 그런 소소한 점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폼팩터는 비슷하리라고 본다.
여기까지 제품 정보를 찾아 올 정도라면 알아서 그정도는 검색했으리라 본다.

그리고 넷상에서는 나오지 않는 (혹은 간과하기 쉬운) 스펙
-기본적으로 유선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는다. 나는 뭐 사실 무선으로만 쓸거라서 그런건 상관도 없었다. -_-;
-무선네트워크 칩셋은 Realtek 8187SE 이고 본 네트워크칩은 802.11b/g 를 지원한다.
 사실 넷북으로 802.11n을 껴다가 쓸 생각은 없었다. 또한 이 네트워크 칩은 여러모로 통빡을 굴려본 결과, 대만의 MiTAC 본사에서 기본적으로 만든 플랫폼에다가 수입해 파는 업체에서 PCI-E에 맞춘 미니 모듈을 꽂아서 파는 (-옵션을 주기 위해서겠지만-) 형식인 듯 하다. 쓸일 있으면 PCI-E모듈을 따로 사서 바꿔끼워도 될 듯 한데 아직까진 걍 54Mbps 써도 별 무리는 안 될 것 같다. ... 서브 넷북인데 뭐.
-`하드디스크는 JMicron 60배속짜리를 쓰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UNC-890으로 정한 이유가 1Ghz메모리에 32GSSD였었는데 아무래도 Flash라서 그런지 쓰는 속도는 느린것 같다 (느낌상).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는 내가 제조사도 아니고 돈 받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귀찮아서 생략한다. 대충 굴러다니는 리뷰들 구글링 해 보시든지.

1. 소포가 왔다.
아래와 같이 잘 포장된 소포가 왔다. 옆에있는 DVD는 크기비교를 위해 초빙한 나의 스타트렉♥ First Contact
배달된 박스의 크기비교.
미리 회사에서 내용물을 확인했지만, 연출상-_- 지금 막 뜯는 것 처럼 박스를 겉치레 해두었다.
원래 배달된 박스는 뜯어진 흔적도 없고 훨씬 더 깔끔하다.


내부는 위와 같이 사은품 넷북 본체가 깔끔하게 들어가 있다.


사은품은 왼쪽부터 노트북 파우치, 키보드 스킨 (이거 Customize된거 아님. 난 걍 안쓰고 있음), 이어폰, 마우스, USB네트워크 동글이다. 사실 저기서 나는 파우치랑 마우스 밖에 안쓴다. 윈도우 설치도 외부 DVD-Drive로 하고, 네트워크는 바로 무선으로 잡압버려서... 여튼 USB동글과 키스킨은 Netsee측의 배려라고 생각하자. 마우스도 클릭감이 좀 딱딱하지만 그냥저냥 쓸만하다.



사은품을 빼고 본체 박스는 위와 같이 생겼다. 간단하게 생겼고, 어떻게 보면 선물룡 음료수 캔 박스 같기도 하다.



박스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잘 포장된 넷북이 들어있다.
넷북을 감싸고 있는 종이 재질은 종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한 재질이라, 스티로폼 만큼이나 단단하게 넷북을 잡고 있으므로
운반상의 파손은 없을 것 같다. 나는 흰색과 자주색 중에 자주색을 골랐다. 흰색은 때를 잘 탈것 같아서. MiTAC이나 MIO에서는 흑색의 넷북도 있던 것 같은데 Netsee노트북으로는 없어서 좀 아쉽다.



넷북 박스를 열면 넷북 이외에도 3Cell 배터리와 아답타, 간략한 - 정말로 간략한 - 매뉴얼이 나온다. 이 블로그를 찾아 찾아 검색해 들어올 정도면 사실 저 매뉴얼은 별 도움도 안된다. -_-;;



어댑터는 위와 같이 (비표준?) 의 3구형 어댑터를 사용한다. 저런 어댑터는 IBM쪽 노트북 어댑터로 많이 쓰는 것 같은데..-_-
컴퓨터에 끼우는 표준(?) 3구형 어댑터하고는 좀 다르다. 선을 깜빡잊고 안챙겨가면 현장에서는 구하기가 힘들겠다... 뭐 그런일이야 없겠지만.



당연히 어댑터는 OEM생산, ADAPTOR 회사는 DARFON인듯 하다. 나중에 어댑터 잃어버리거나 하면 좀 더 싸게 살수 있는 루트나 알아볼까... 참고로 출력은 19V 2.1A이다. DELL노트북처럼 어댑터 자체에 통신칩-_-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겠지..-_-




이것이 배터리가 들어가기 전의 노트북의 외형!
참으로 가볍다!!!




크기비교를 위해 옆에 DVD를 놓았다.



정확한 크기비교를 위해 노트북 위에 DVD를 놓았다.




이건 노트북을 뒷면에서 본 모양.



이건 3Cell 배터리의 정면 사진과 측면 사진이다. 이것도 분명 호환 배터리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건 3Cell 배터리를 끼웠을 때의 모습이고,



이건 6Cell 배터리를 끼웠을때의 모습이다. 확실히 아래로 튀어나온다.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다. 6Cell을 끼웠을때 배터리가 얼마나 튀어나오는가? 불편함이 있는가?
좀 튀어나오기는 하고, 가방에 넣을때 좀 걸리적 하긴 하겠다.. 만서도, 지금은 걍 3Cell 만 끼워다닌다.
대략 무충전으로 2시간 좀 넘게 이것저것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이건 6Cell을 끼웠을때의 옆면 모습



이것은 6Cell을 끼웠을때 뒷면모습



이것은 6Cell을 끼웠을때 노트북을 똑바로 둔 모습이다.




한가지 사소한 결점이 들어왔는데, 파워 버튼의 크기가 구멍에 딱 맞거나 조금 작거나 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파워 LED는 파워 버튼 가운데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약간 밑면에 있다. 그래서 빛이 새서 똑바로 쳐다보면 좀 눈이 부시고 버튼의 일부부분은 조금 어둡기도 하다.

참고로 저 버튼은 Suspended 상태일때 계속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한다.
노트북 뚜껑 덮어 놓으면 살짝 좀 거슬린다.
반대쪽은 충전LED가 있는데, 배터리 충전중에는 주황색 LED가, 충전이 완료되면 White LED가 들어온다. ... 사실 이쪽 LED 상태도 좀 쓸데 없이 큰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자 뚜껑을 열어보자. 키보드 보호 덮개 로 다소곳이 보호된 넷북이 눈앞에 들어온다.
사랑스럽다. ㅎㅎㅎ 사실 지금 이 리뷰도 넷북으로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당연 OS 미포함이므로 계속 설치 DISC를 넣으라는 메시지가 화면 가득 뜬다. 키보드 배치는 위와 같이 생겼다.




키캡의 크기비교를 위해서 T-Flash를 동원하였다. 키감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고 - 아니 보급형 넷북 치고는 꽤 많이 좋은편이고 오타도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는다. 아래쪽 패드도 괜찮다. 바로바로 끌수도 있고 켤수도 있고. 단, 클릭 스위치는 좀 빡빡한 편이다. 


키보드의 상단부에는 지시 패널 겸 상태를 조작할 수 있는 터치 패널이 존재한다. 왼쪽부터 차례로 Perfomance mode / Battery life mode 변경버튼 / VGA출력버튼 / 터치패드 Disable/Enable 버튼/ 음소거 버튼/ 소리 감소 버튼/ 소리 증가 버튼 이며 (당연하지만) OS가 깔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사실 우분투 넷북 에디션을 인스톨 해서 테스트 해보고 싶지만 당연히 귀찮다. -_-;;; 다시 말하지만 리뷰가 내 생업도 아닐 뿐 더러, 내가 산 넷북이므로 리뷰도 주인 마음대로니 뭐 불만들 갖지 마시고.




조립상태는 조금 유격이 있다 위의 사진이나 키보드 좌하단을 손으로 꾹꾹 누르면 "띡띡" 하는 소리와 함께 눌러진다. -_-;; 어딘가에 유격이 있음이 틀림없다. -_-;;;




마지막 사진은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보나스" 샷
왼쪽이 6Cell, 오른쪽이 3Cell로서 6Cell 은 3Cell 두개를 앞뒤로 붙여놓은 듯한 사이즈다.




개봉기 총평:
현재 만족하고 있다. 가격대 성능비는 굉장히 좋으며, 불량화소나 오줌액정등 눈에 띌만한 큰 버그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약간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점이 있다. (사용중 K,L,M 키부근의 키 높이가 아주 사소하게 - 평범하게 쓸때는 눈치채기 힘들만큼 다른점 등을 눈치챘다.. 정도랄까나.. ) 하지만 890g이라는 놀라운! 정말로 놀라운 무게! (심지어 웬만한 전공 서적보다는 가볍다)로 일이 있을때마다 가볍게 가방에 어댑터랑 들고다니기에는 참 좋다. 정말 책대신 넣고 다닌다.



사용기는 또 생각날때 써야지.
여행기도 아직 다 안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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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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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주일간 서브넷북을 구하기 위해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
UNC-890이 가격대 성능비로 잘 빠져 보이긴 했는데, 리뷰 및 사용기 등이 너무 부실하여
제품을 막상 구매하기 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열이 받아 내가 직접 리뷰를 쓰기로 했다.
이 정보가 본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최대한 사실적으로 객관적인 정보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뭐 리뷰용 노트북을 받은 것도 아니고,
본 블로그에 오는 사람이라봤자 친구 몇 명.
일전에 레고 관련 블로그를 올리긴 했는데, 리플이라도 달아주는 사람은 극히극히 드물었다. -_-

누군가가 와서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리플이라도 하나 남겨주면 좋을텐데,
그마저도 귀찮은가 보다.

뭐 그러려니 해야지...
여튼 여기까지가 리뷰 들어가기에 앞선 주절주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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