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둥 조르든둥 경욱이 핑계를 대든둥 해서 레고랜드를 갔다왔슈.

영국의 레고랜드는 윈저에 있슈.

전세계에서 레고랜드는 네군데 밖에 없다고 하슈.

덴마크(여기 맞는가 몰겠슈)/영국/독일/미국


정말로 애들 타는 놀이기구 밖에 없어서 Attractions 자체로는 그리 재밌는 편은 아니었으나,

테마파크라는 점을 감안 할 때 괜찮았다고 볼수 있겠슈.

가격만 좀 쌌으면 더 좋았을 거슈.


닥치고 사진 올라가슈

으 저 많은 사람들이 레고랜드에 왔슈.

입구 지붕에 레고 블록들을 보슈


레고랜드 자체가 윈저에 있어서 윈저성이 잘 보였슈..


공룡도 레고, 가족도 레고, 바이킹도 레고.. 전부 레고레고레고레고..



 

첨으로 탔던 놀이기구슈.. 밑에서 넘실넘실 거리는 물은 나름대로 깨끗 했슈..


물에 빠진 생쥐꼴이라는거슈..


약삭빨랐슈..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다니..


애들 놀이공원이라 놀이기구도 이모냥..--;; 어른들의 지겨운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슈..


발밑에 센서를 달아놔서 사람이 지나갈 때쯤은 물을 안맞을 수 있게 설계해놨슈.. 굿이슈!


 

 

우리 해적 아찌야들도 모두 레고레고레고..


문득 원숭이 섬의 비밀이 생각났슈..


이건 뭐 피터배닝피터팬 (후크)에 나오는 악어지라.


앗! 원숭이 섬의 비밀 하니 원숭이가 등장!!!!


그러고 다이브!!!!! 아.. 카메라 고장나는줄 알고 후덜덜덜 했슈.



용을 무찌르는 기사도 레고!


원숭이 섬에서 빠져나왔더니 원숭이가 됐슈..


회전목마에 앉아계신 점잖으신 할머니.


 

레고 기차.. 사실 듀플로 기차라고 해야 어울릴 듯.


이런데 또 빠질 수 없슈!


코뿔소도 레고!!!


지구본도 레고!!!


가게 주인 아자씨도 레고!


목이 긴 기린 형님도 몽땅 레고


맛있게 생긴 늑대 아자씨도 레고..


빨간 모자와 늑대아저씨도 레고..


벨기에 수도의 시청사도 레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형 버스도 모두 레고레고레고


 

암스테르담도 모두 레고레고레고..

정말 대단한것은 저기 있는 자동차와 배들은 실제로 다 움직인다는 거슈.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버스 되겠슈. 물론 얘네들이 알아서 움직이는 거슈


케이프 케네버럴 NASA 기지


몽마르뜨 언덕 및 그 밑에 있던 물랑 루즈... 물랑루즈가 저렇게 조그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려.


빅벤, 런던아이, 세인트폴... 테이트 모던이 없슈..;;


트라팔가르 스퀘아


큰 바위 얼굴


해뤼 퐅어!!!





마지막으로

이건 뽀나스!

4월 6일에 내린 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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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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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세비야 라고 읽는다는 세빌리아 (Seville) 가는 방법!

이거때문에, 항공권 끊기까지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다행히 밤 버스가 있더군요.

www.alsa.es

스페인회사랑 포르투갈 회사랑 code sharing으로 운영하는 듯 한데,
스페인 발은 예약이 되는데, (세빌리아 발-리스본 행)
포르투갈 발은 예약이 안되는것 같아요..

전화를 해서 물어보든지 해야 겠습니다.

여튼 일정은 이렇게 잡혔습니다.



5월 3일 Luton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는 리스본행 이지젯을 탄다! (렛츠 플라이!)
5월 3/4일 리스본 시내 및 로까 곶을 구경한다.
5월 4->5일 밤 야간 버스를 이용하여 세빌리아로 이동한다.
5월 5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게서 머리를 깎아본다.
5월 5일 밤 세빌리아->스탄스테드로 라이언에어를 이용해 돌아온다.



5월 24일 Stansted에서 8시 30분에 Pula (크로아티아)로 출발하는 라이언에어를 탄다.
5월 24일 풀라를 돌아본다. 하루 잔다.
5월 25일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을 돌아본다. 버스를 타고 갈수 있으면 Zadar로 내려온다.
5월 26일 Zadar를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여 뜬다.




5월 29일 대망의.... 귀. 국!


... 화려한 피날레.

아무래도 라이언 에어는 이지젯 보다 좀 더 저가틱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용..ㅠ
이지젯은 좀 가격이 싼 비행기 같은데..
신뢰성의 문제인가요...

이지젯을 탈때는 왠지 렛츠 프라이!!! 하는 기분이 들고 신나는데,
라이언에어는 왠지 축축 처지는 느낌..--a;;;



이러니저러니 해도 집엔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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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관기횽네랑 나는 비스터 빌리지로 향했슈.. 부릉부릉.


알다시피, 비스터빌리지로 가는길은 Oxford로 가는 길이라우.. 모터웨이까지 나 있는데 M4 일거슈..


고즈넉한(?) 시골도시라우..



이건 그 유명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이건 바깥쪽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슈..


뭐 볼게 있다고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원.

암튼 창문너머로 보이는 홀이 아마 해리퐁터에 나오는 그랑드 홀일거슈..

안타깝게도 오늘 컨퍼런스 뱅큇 때문에 오픈을 안했슈..

하긴 관광객들이랑 높으신 어른들이랑 같겠슈..



 

여전히 분수는 퐁퐁퐁 솟고 있었슈..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예배당 내부슈..


후면 오르간. 2003년에 왔을때는 누군가가 연습하고 있었는데..;;



천장모습도 한장 찍어주시고..



자.. 중앙 스텐드 그라스에 얻어맞고 있는 이가 누군것 같슈?



...


...


...


정답은 베케트.

베케트에 관해서는 저번에 캔터배리 들렀던 포스팅을 참조하슈..



나가는 길에 있던 조그만 학교.


앨리스 샵에서 기념품도 샀슈.

뭐냐면.. 비밀이슈.


여전히 귀여운 골목이슈. 마주보는 건물은 옥스포드 뮤지엄



종탑이랑, 광고판속의 그림이랑 유난히 닮은 것 같지 않슈?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비스터 빌리지..

말표님하가 떡 하고 버티고 계셨음둥.



비싸 뵈이는 가방들..

뭐가 그렇게들 비싼지..ㅠㅠ





자아.. 이쯤 되면 나와야할..


뽀.나.스.



비교체험 극과 극,

2008 vs 2003




변한게 없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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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이하야, 이번엔 교회에서 단체로 코츠월드를 갔다왔슈.

언제나 그렇듯이 조타륜은 관기횽아가 잡았고, 나는 항법사였슈...


이번에 간 곳은 브로드웨이 타워 / 바이버리 / 캐슬 쿰이슈..

날씨만 좋았으면 Excellent였을텐데.. 차에서 내리면 우박이 내리고, 차만 타면 해가 뜨는 바람에.. ㅠ.ㅠ


암튼 이번에도 지대로 돌아다녔슈..


사진 올라가슈.

눈 속을 뚫고 달렸슈.. 3월에 왠 눈이냐 싶었지만.. 뭐 그렇게 됐슈..


타워 도착. 하지만 빗발치는 우박으로 인해서 완전 우울했슈.


 

눈만 안왔으면 왠지 좋았을것 같지 않슈?


내려갈려고 차에 탔더니 하늘이 서서히 맑아지기 시작했슈.. OTL
그 와중에 급하게 차에서 내려 한컷.


바이버리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오두막과 개울. 이런 풍경이 코츠월드엔 널렸슈.


바이버리 도착!!!


오리 새끼 두마리가 죽도록 싸우고 있었슈..
그런데 알고보니..


뭐 그런 이유에서였던 거슈..


점심으로 먹은 송어 살 샌드위치


다리 위에서 한장 찍고..


이 건너편은 송어 양식장..
양식장 구경하는데도 3.5파운드를 내라니.. 이런.. 나빴슈!


강물엔 송어가 드글드글


호빗이 사는 것 같은 집... 실제로 사람사는 집이었슈


우왕 완전 예쁨


 

완전 나이스 샷인거슈.


여행가서 친해진 친구, 종웅군. (여어.. 사진 올려도 되지? ㅋ)



다시 캐슬쿰으로 부릉부릉!

여기는 한국 관광 가이드 북에는 코츠월드로 나오는데, 코츠월드 마을들 끼리서는 안껴주는 것 같은 분위기였슈.
그래도 뭐 옥스포드도 코츠월드로 등록된 마당에, 영국에서 오래된 마을 골목길 콘테스트 1위를 입상한 마을이니..
괜찮았슈



황금색 벽을 가진 집이라든가..


나즈막한 집이 이어진 거리라든가


이런 거리 풍경이라든가



왠지 이건 설정샷 냄새가 풀풀풀풀..



교인들과 함께 단체사진..
앞에 빨간 등산복 입으신 분이 목사님.


해가 지고 있슈..



왠지 요정이라도 나올 것 같지 않슈?





지금은 지긋지긋지긋 하지만,

몇달 있어 한국 가게 되면..


정말로 지금의 순간들이 그리워 질 것 같슈.

정말로.


Carpe Diem 인 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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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를 맞이하여, 코츠월드를 갔다왔슈..

코츠월드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집들과 낮은 초록색 구릉지대로 인하여 영국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린다우.

이번에는 "보톤 온 더 워터"를 갔다왔슈.


역시나 드라이버는 관기형, 나는 항법사였슈.

사진 올라가슈.a

인포메이션 센터 초입에 있는 아름다운 호텔의 정원이슈


640x480DSCF1991_thumb 

640x480DSCF1992_thumb

마을 한쪽 옆으로 물이 흐른다우.


오리떼들은 역시나 사람을 안 무서워하우.

다들 오리구이가 되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아름답지 않수?

청계하천이랑은 좀 다르잖아..


이쯤 되서 기대하고 계셨던 테러샷.


마을 위쪽편..


마을 위쪽에서 들어오는 하천.

옛날에는 여기가 방앗간 자리였다고 하우


 

지금은 교통박물관으로 보냈지라.

위로 보이는 초록색 자동차는 Transport of Delight에 나오는 Smart MG 라우.


우리 재규어군과 함께..

그리고 나에게 달려드는 경욱군-_-^ (저 아직 총각입니다.. 오해마세요) 과 함께


여름에 여자친구랑 이거 타고 놀러가면 딱 좋을 것 같슈.

한국엔 안 파나? 이거 왠지 애니메이션 나디아 에도 나왔던듯.


트럭도 많슈..


640x480DSCF2021_thumb

렛츠고~ 점심은 대~충 때웠슈.


영국 마을에는 항상 저런 십자가가 있는것 같슈..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 정도로 초근접 촬영을 했는데도 가만있었슈..

이런 돼지오리 같으니..


설정샷.


철도모형 박물관도 있기에 들렀슈..

그림의 떡..

사진 찍지 말랬는데 몰래몰래 찍었슈..


 

안 찍게 생겼슈? 아으.. 갖구 싶어..


640x480DSCF2035_thumb

이건 N-Guage인듯


슈바츠~ 싱고~

아..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전시관을 만들리!




여기서 아이스크림 사먹었슈..

뭐.. Award Winning이라고 하는데.. 맛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슈..

앞으로는 민트는 사양하겠슈..


여전히 아름답소구리..


여기는 모델 보턴온더워터


거인이 된 느낌을 보여준대나.


모델마을 안에 다시 모델마을안에 다시 모델이 있었슈..

크핳핳핳.. 거울안에 거울안에 거울안에... 뭐 그런거의 변형이슈.


그.런.데..

3월에 우박이 내렸슈..

우박 맞아본건 난생 처음이슈..

그것도 3월에..!!! OTL..

저기 사진에 떨어지는 허여멀거므리한것들이 모두 우박이슈.. OTL


가는길에 들렀슈.

치핑캠든이라든가..

나름대로 고즈넉했지만,

볼게 많다거나.. 그렇진 않았슈..


여긴 길드홀


교회.. 사진이 참 예쁘게 잘 나왔지 않슈?


가로등..




그렇게 집에왔다~ 이거슈.









이건 뽀나스!

철도 모형 박물관에서 레일 몇개를 더 사서 완전히 철로를 완성시켰슈..

없는돈에 싸게싸게 갈려니까 레일이 이상야릇한 경로를 갖게 되었슈..


뭐 어쩌겠슈..

돈은 없고 기차는 돌려야 하니까..


기관차가 힘이 없어서 지우개라도 좀 싣고 다녀야 할 것 같슈.

그럼 담에 또 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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