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일상다반사 2010. 5. 4. 14:14
뭐 그렇게 자랑하겠냐마는,
나름대로 열심히 경건한 삶을, 또 죄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불쑥 불쑥 불쑥 내 의를 자랑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것을 깨달았다.
난 역시 교만한 놈이었군.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려 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난 역시 바리새인 같은 놈이었군.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죄가 교만이건마는,
뭐가 그렇게 잘났고 도덕적이기에 위세를 부리려 하는걸까.
그래 봤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뿐인데.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자비로우심과 사랑하심이 없었다면
절단나도 금방 절단났을 나 인데.
진짜 이건
"-니가 뭔데-" 란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잖아.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로마서 5장 8절-




부끄럽다.
누군가가 이것에 대해 많이 기도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나도 참회를 해야 할 것이고.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사랑과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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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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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느네 홈페이지 가서 뭔가 해볼려고 시도도 안할거야.
그냥 고객 센터 전화번호 알아서 상담원 연결하는게 빠르고 정확하거든.


비 Internet Explorer 이 아니라서 한국에서 인터넷 뱅킹 관련은 안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내가 단지 느그 고객 센터 전화번호를 알기 위해서 왜 이런 쓰잘데 없는 듣보잡을 깔아야 되냐고.
내가 로그인을 시도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몇줄의 정보 얻어가는데 빌어먹을 Active X니 보안프로그램이 깔아야 하냐고.


이건 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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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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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안티로서, 
극렬 반 한나라당 꼴통분자-_-로서,

오늘 아침, 소중한 내 출근시간 + 분홍립스틱 시청 시간을 희생시켜가며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봤습니다.

"군 최고 통수권자" 이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TV에서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 될지, 진심에서 흐른 눈물일지
대통령의 말대로 끝까지 파헤쳐 철저한 진상규명이 될른지

결코 잊지 않고 지켜 볼 거입니다.



아울러 임무 중 순직하신 모든 국군 장병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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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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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타러 식판 줄에 서 있다가, 
재미있는 알고리즘 문제가 떠올랐다.


자. 여기 N명의 이름이 있다고 치자.
N명의 이름은 각각 2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N명의 이름을 이어서 만들 수 있는 가장 긴 문장은(?) 무엇일까?


ex)

Src Name={환준,준재,재민,민성,뚝핍} (N=5)
Max String = 환준재민성


Src Name={존도,도마,마태,마가,가위} (N=5)
Max String = 존도마가위


계산상 maxlength of (Max String) = N+1 이 되어야 한단 말이지.

어떻게 풀면 좋을까...

N!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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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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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해군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하필이면 일이 일어나도 밤에 있어났는지...

모두 집으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 국가적인 대 재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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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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