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사진으로 먼저 시작을 해야겠슈
위 사진은 세인트 폴 대성당의 천장 부분을 (몰래) 찍은 거슈. 위로부터 빛이 새 들어오는 것이 아름답지 않슈?
(위쪽에 있는 난간이 있는 층에는 올라 갈 수 없슈.. )
Saint Paul로 가는 길에 한컷 찍었슈.
아무래도 저 Dome은 미 국회의사당의 Dome의 원형이 되었을 거슈.. (아마 맞을거슈..)
성당 2층 위스퍼링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이슈.
참 높기도 높슈.. 여기는 벽에대고 속삭이면 반대쪽에서도 들린다고 위스퍼링 갤러리라고 하슈..
...
위스퍼링 안하고 크게 소리지르다가 혼났슈..
...
아마도 위에서 카메라를 못 꺼내게 하는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인 듯 하슈..
아무래도 아래로 카메라가 자유낙하 하면 죽는 사람도 생길테니.
이건 골든 갤러리 - 맨 마지막 층 - 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돔 꼭대기에 있는 구멍으로 부터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이슈
런던은 언제나 안개에 덮여있슈..
저 멀리로 관람차 - 런던아이가 보이고, 국회의사당 건물도 가뭇가뭇 보이슈..
강 반대쪽에 있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 그리고 그 앞에 있는 밀레니엄 브릿지.
신문사 거리와 템플, 대법원건물이 멀리 보이슈.
저 멀리 보이는 카나리와프 구역
멀리 보이는 열차!
멀리 Bank of England가 보입니다.
사실 세인트폴이랑 Bank역이랑은 가깝지요..
DLR은 어느방향으로 갔더라.
다시 위스퍼링 갤러리로 내려와서
성당의 머리쪽 제단
각각의 기둥 아치부에는 4복음서의 사도들과 교부들이 있슈.
위 사진은 사도 요한 이슈.
2단 아치부(인 듯) 천장부.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자세히 보면, 돔 안쪽으로 그림을 그려 새로운 아치가 한층 더 있는것처럼 보이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슈
대리석상들의 주인공은 모르니까 넘어갈 예정.. 저거 앞으로 넘어지면 꽤나 무섭겠슈..;;
성당 꼬리부분에서 머리부분을 보고 찍었슈. 위스퍼링 갤러리가 약간 드러나 보이슈.
성당 뒤에 있던 템플 바.
성당 뒷편에 있는 바울아저씨 동상과 함께.
그리고.. 테러샷
런던 던전.
이거 뭐 상당히 귀신의 집 스러운 분위기에 실제로도 귀신의 집 스러웠슈..--a;;
안내인들은 다 사람이 하고...
가격이 좀 비싸지만 뭐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지 않겠슈?
기차길 아래에다가 만든것이 참 재미있는 구성이슈..
자세한 내용은
시체와 피가 넘치는 모형들이므로 심의상 생략.
그리고 이건 뽀나스
그 안에는 Freefall이란 놀이기구가 있슈.
일종의 자이로드롭의 축소판인데,
배경이 사형장이슈.
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의자가 위로 올라간 후, Guilty라는 소리와 함께 의자가 밑으로 추락하슈..
물론 순간적으로 불도 꺼져버리슈..--a;;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무서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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