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은 세비야 라고 읽는다는 세빌리아 (Seville) 가는 방법!

이거때문에, 항공권 끊기까지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다행히 밤 버스가 있더군요.

www.alsa.es

스페인회사랑 포르투갈 회사랑 code sharing으로 운영하는 듯 한데,
스페인 발은 예약이 되는데, (세빌리아 발-리스본 행)
포르투갈 발은 예약이 안되는것 같아요..

전화를 해서 물어보든지 해야 겠습니다.

여튼 일정은 이렇게 잡혔습니다.



5월 3일 Luton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는 리스본행 이지젯을 탄다! (렛츠 플라이!)
5월 3/4일 리스본 시내 및 로까 곶을 구경한다.
5월 4->5일 밤 야간 버스를 이용하여 세빌리아로 이동한다.
5월 5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게서 머리를 깎아본다.
5월 5일 밤 세빌리아->스탄스테드로 라이언에어를 이용해 돌아온다.



5월 24일 Stansted에서 8시 30분에 Pula (크로아티아)로 출발하는 라이언에어를 탄다.
5월 24일 풀라를 돌아본다. 하루 잔다.
5월 25일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을 돌아본다. 버스를 타고 갈수 있으면 Zadar로 내려온다.
5월 26일 Zadar를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여 뜬다.




5월 29일 대망의.... 귀. 국!


... 화려한 피날레.

아무래도 라이언 에어는 이지젯 보다 좀 더 저가틱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용..ㅠ
이지젯은 좀 가격이 싼 비행기 같은데..
신뢰성의 문제인가요...

이지젯을 탈때는 왠지 렛츠 프라이!!! 하는 기분이 들고 신나는데,
라이언에어는 왠지 축축 처지는 느낌..--a;;;



이러니저러니 해도 집엔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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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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