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관기횽네랑 나는 비스터 빌리지로 향했슈.. 부릉부릉.


알다시피, 비스터빌리지로 가는길은 Oxford로 가는 길이라우.. 모터웨이까지 나 있는데 M4 일거슈..


고즈넉한(?) 시골도시라우..



이건 그 유명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이건 바깥쪽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슈..


뭐 볼게 있다고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원.

암튼 창문너머로 보이는 홀이 아마 해리퐁터에 나오는 그랑드 홀일거슈..

안타깝게도 오늘 컨퍼런스 뱅큇 때문에 오픈을 안했슈..

하긴 관광객들이랑 높으신 어른들이랑 같겠슈..



 

여전히 분수는 퐁퐁퐁 솟고 있었슈..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예배당 내부슈..


후면 오르간. 2003년에 왔을때는 누군가가 연습하고 있었는데..;;



천장모습도 한장 찍어주시고..



자.. 중앙 스텐드 그라스에 얻어맞고 있는 이가 누군것 같슈?



...


...


...


정답은 베케트.

베케트에 관해서는 저번에 캔터배리 들렀던 포스팅을 참조하슈..



나가는 길에 있던 조그만 학교.


앨리스 샵에서 기념품도 샀슈.

뭐냐면.. 비밀이슈.


여전히 귀여운 골목이슈. 마주보는 건물은 옥스포드 뮤지엄



종탑이랑, 광고판속의 그림이랑 유난히 닮은 것 같지 않슈?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비스터 빌리지..

말표님하가 떡 하고 버티고 계셨음둥.



비싸 뵈이는 가방들..

뭐가 그렇게들 비싼지..ㅠㅠ





자아.. 이쯤 되면 나와야할..


뽀.나.스.



비교체험 극과 극,

2008 vs 2003




변한게 없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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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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