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를 맞이하여, 코츠월드를 갔다왔슈..

코츠월드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집들과 낮은 초록색 구릉지대로 인하여 영국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린다우.

이번에는 "보톤 온 더 워터"를 갔다왔슈.


역시나 드라이버는 관기형, 나는 항법사였슈.

사진 올라가슈.a

인포메이션 센터 초입에 있는 아름다운 호텔의 정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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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한쪽 옆으로 물이 흐른다우.


오리떼들은 역시나 사람을 안 무서워하우.

다들 오리구이가 되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아름답지 않수?

청계하천이랑은 좀 다르잖아..


이쯤 되서 기대하고 계셨던 테러샷.


마을 위쪽편..


마을 위쪽에서 들어오는 하천.

옛날에는 여기가 방앗간 자리였다고 하우


 

지금은 교통박물관으로 보냈지라.

위로 보이는 초록색 자동차는 Transport of Delight에 나오는 Smart MG 라우.


우리 재규어군과 함께..

그리고 나에게 달려드는 경욱군-_-^ (저 아직 총각입니다.. 오해마세요) 과 함께


여름에 여자친구랑 이거 타고 놀러가면 딱 좋을 것 같슈.

한국엔 안 파나? 이거 왠지 애니메이션 나디아 에도 나왔던듯.


트럭도 많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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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점심은 대~충 때웠슈.


영국 마을에는 항상 저런 십자가가 있는것 같슈..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 정도로 초근접 촬영을 했는데도 가만있었슈..

이런 돼지오리 같으니..


설정샷.


철도모형 박물관도 있기에 들렀슈..

그림의 떡..

사진 찍지 말랬는데 몰래몰래 찍었슈..


 

안 찍게 생겼슈? 아으.. 갖구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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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N-Guage인듯


슈바츠~ 싱고~

아..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전시관을 만들리!




여기서 아이스크림 사먹었슈..

뭐.. Award Winning이라고 하는데.. 맛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슈..

앞으로는 민트는 사양하겠슈..


여전히 아름답소구리..


여기는 모델 보턴온더워터


거인이 된 느낌을 보여준대나.


모델마을 안에 다시 모델마을안에 다시 모델이 있었슈..

크핳핳핳.. 거울안에 거울안에 거울안에... 뭐 그런거의 변형이슈.


그.런.데..

3월에 우박이 내렸슈..

우박 맞아본건 난생 처음이슈..

그것도 3월에..!!! OTL..

저기 사진에 떨어지는 허여멀거므리한것들이 모두 우박이슈.. OTL


가는길에 들렀슈.

치핑캠든이라든가..

나름대로 고즈넉했지만,

볼게 많다거나.. 그렇진 않았슈..


여긴 길드홀


교회.. 사진이 참 예쁘게 잘 나왔지 않슈?


가로등..




그렇게 집에왔다~ 이거슈.









이건 뽀나스!

철도 모형 박물관에서 레일 몇개를 더 사서 완전히 철로를 완성시켰슈..

없는돈에 싸게싸게 갈려니까 레일이 이상야릇한 경로를 갖게 되었슈..


뭐 어쩌겠슈..

돈은 없고 기차는 돌려야 하니까..


기관차가 힘이 없어서 지우개라도 좀 싣고 다녀야 할 것 같슈.

그럼 담에 또 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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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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