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한데다가..

리즈카슬을 못가봤는지라.. 갔다왔슈..

리즈카슬은 물위의 성으로 유명하슈..

간만에 카메라 설정도 Chrome Color로 바꿨더니 색깔이 약간 과도하게 나왔슈.

이해하슈.

하지만 워낙 좋은곳이라 님하들하도 이해할 것 같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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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람들은 참 오리 좋아하슈.

중국애들 뻬이징덕 먹는거 보고 질겁 했겠슈.. 아마도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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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캐슬 맞은편 언덕에는 승마장(?) 이 있슈

아마도 귀족 영애쯤 되는 것 같슈..

말을 다루는 스탭에, 전용 이동 트레일러 등등등 까지 생각한다면, 역시 승마는 귀족 스포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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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리즈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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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더 쪘슈.ㅠ OTLOTLOTL.. 완전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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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맑슈..

Color 세팅 = 크롬 의 효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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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주변으로 해자를 파고 성 위쪽 호수에서다가 물을 끌어다 Foritied Mill을 만들었슈.

대단한 사람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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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카슬의 명물 검은 백조(???)와 하얀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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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옆에서 본 모양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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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침실.. (Queen's bedroom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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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연회장.

알고보니 이 성은 민간인들에게 결혼식장으로 빌려준다고 하슈.

나는 무식하게 Royal family의 결혼식이냐고 물어봤슈..-ㅁ-a;;

이런데서 결혼하면 참 좋것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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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장 바로 옆의 채플 안에서 오르간 치시는 할머니.

참 곱게 늙으셨슈. 말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파이프 오르간인데 풋 페달은 없었슈.. 3성부 동시에 치기는 참 힘들어 보이슈.

여튼 버튼을 눌러서 음색 바꾸는것도 보여주시고 참 재밌었슈.

저 오르간은 나폴레옹 시대쯤에 제작된거라고 그랬슈. 여튼 오르간은 위대한 악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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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캐슬의 중앙정원. 가운데의 분수에는 항상 물이 샘솟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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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에서 밖을 바라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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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 하면 테러샷 되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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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름답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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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새끼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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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새끼들도 보고...

참고로 이 양들은 "풀을 뜯으면서 똥을 싸는" (응?) 아주 한가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었슈

양의 호기심 가득한 눈이 참 인상 깊었슈. (누구누구는 내가 양을 괴롭힌다고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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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위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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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정원에는 새가!

꺄아아아아악!!! 예뻐라!!!! 왠지 손대면 물릴것 같아!!!!!!

이건 뭐 알라딘에 나오는 새 "이아고"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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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부엉이와.. (얘 꽤 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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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싶은 부엉이. (부엉이 얘, 토토로 닮았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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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는 백조양의 알을 발견. 짝꿍이랑 둘이서 교대로 알을 지키는것 같았슈.. 교대식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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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카슬에서 결혼식을 한 돈많은 행운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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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있는 리즈 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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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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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캐슬 뒤쪽.. 사람들이 잘 안가보는 곳이슈...

골프코스라서.. 공맞을까봐 두려워 두려워 하면서 가서 찍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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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해외 골프중계에서 많이 보여주는 각도로 잡을 수가 있었슈.

그린위에 올라간 기분이란 이런거슈..--a;;

 

 

 

 

 

 

 

 

 

 

 

 

 

 

 

 

 

자.. 그리고 이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뽀오오나아아아쓰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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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카슬 잡은 것중에 가장 색감 좋고 아름답게 나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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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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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tain House 에서 본 문제..

"
어떤 학교의 복도에는 열려있는 1,000개의 창문이 있다. 학생 역시 1,000명이 있다.

자 이제 학생들이 삽질을 시작한다.
닫혀있는 창문은 열고, 열려있는 창문은 닫고 간다.

1번째 학생은 열려있는 모든 창문을 닫고 간다.

2번째 학생은 2의 배수의 창문을 모두 건드린다.
3번째 학생은 3의 배수의 창문을 모두 건드린다.
…………
1000번째 학생은 1000의 배수의 창문을 모두 건드린다.



Q. 열려있는 창문의 갯수는?
"


요약하자면, N이란 숫자가 짝수개의 약수를 가지면 문이 열려있다는 얘깁니다마나는.

먼저 소수부터 생각해 보죠.

소수는 1과 자신 이외에는 약수를 가지지 않는 수 입니다.
따라서 2개의 약수를 가지죠.

여기서부터 문제를 풀어갑시다.

문제는 합성수 인데,
합성수는 소수의 곱으로 이루어 지지요.

합성수는 a^n + b^m + c^l ... z^r 로 이루어 지고, a,b,c 는 모두 소수입니다.
그리고 약수의 갯수 = (n+1)*(m+1)*...*(r*1)입니다.
해당사항은 아마 중학교 or 초등학교 약수의 갯수~ 시간에 배우는 공식인걸로 압니다.

...
(굳이 해당 공식에 대해 유도를 하자면,
a가 n회 존재할 경우의 수 + a^0=1 인 경우의 수에 각각의 경우의 수를 전부 곱하는 겁니다)

...
홀수 * 홀수 = 홀수 <- 창문이 닫혀 있음
짝수 * 짝수 = 짝수 <- 창문이 열려 있음
짝수 * 홀수 = 짝수 <- 창문이 열려 있음

이므로

n+1, m+1, r+1....은 모두 홀수여야 창문이 닫혀있는 형태가 되구요.
따라서 n,m,r은 모두 짝수 여야 합니다. (0 포함)

n.m,r...이 모두 짝수일려면,
동일한 수를 두번 곱하는 것이므로 제곱수 (1,4,9,16,25... )등이 있구요.

1000이하의 최대 제곱수는.. 31^31 = 931이니깐.

1000 - 31 = 969개가 열려있게 되겠군요.



...
아직 머리가 죽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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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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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티벳독립운동 유혈/과잉진압 문제때문에
인터넷이 시끌시끌 한 가운데, 중국의 말과 행동을 비웃는 글을 봤습니다.

하여 찾아봤지요.

출처는 Wikipedia입니다.


  • 1956년 대만과의 문제로 올림픽 보이콧. (정확히는 "포기"했음)
[Less than two weeks before the November 22 opening ceremon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lso pulled out because the Republic of China had been allowed to compete under the name "Formosa".]

  • 1960년 이건 확인할 길이 없네요. 불참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 1964년 역시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만, 불참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경악스러운 것은 올림픽 기간동안 중국은 첫번째 핵실험을 했다는거죠.
[Unfortunately for Japan, several big international events took more attention during the Olympics, including the sudden removal of Nikita Khrushchev and the first nuclear test in China.]

  • 1968년 역시 불참입니다. 보이콧인지는 모르겠군요.
  • 1972년 역시 불참입니다. 보이콧인지는 모르겠군요.
  • 1976년 대만과의 문제로 올림픽 보이콧.
[Both the Republic of China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boycotted the games over issues concerning the legitimacy of each other. In November 1976,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recognize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s the sole legal representative, with Taiwan as par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198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하여 보이콧

[Though the Games have aimed to be an arena free of politics, the 1979 Soviet invasion of Afghanistan spurred United States President Jimmy Carter to issue an ultimatum that the United States would boycott the Moscow Olympics if Soviet troops had not withdrawn from the country by 12:01 A.M. Eastern Standard Time on February 20, 1980; the official announcement confirming the boycott was made on March 21.

The United States was joined in the boycott by some other populous countries - including Japan, West Germany, China, the Philippines and Canada. Some of these countries competed at the Olympic Boycott Games at Philadelphia. Notably, the United Kingdom, France, and Greece supported the boycott but allowed their athletes to participate if they wished (the U.S. did not). The United Kingdom and France sent a much smaller delegation of athletes than usual.]



총 3번의 보이콧과 네번의 "불참" 이 있습니다.
이 "불참" 이 의도적인 "불참" 인지 아니면 여타 사정이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국제무대로 나타난 후 굉장히 많은 올림픽을 빼 먹었군요.


2008년 북경 올림픽 -「올림픽과 정치를 연결시키지 말아라


라고 큰소리칠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원래 Give and Take아닙니까.. ㅎㅎ

이렇게 국제무대에 나타나야 될 줄 알았겠습니까?
(중국 펀드에 돈을 대고 있어서 불안불안 합니다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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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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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사진으로 먼저 시작을 해야겠슈

위 사진은 세인트 폴 대성당의 천장 부분을 (몰래) 찍은 거슈. 위로부터 빛이 새 들어오는 것이 아름답지 않슈?

(위쪽에 있는 난간이 있는 층에는 올라 갈 수 없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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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Paul로 가는 길에 한컷 찍었슈.

아무래도 저 Dome은 미 국회의사당의 Dome의 원형이 되었을 거슈.. (아마 맞을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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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2층 위스퍼링 갤러리에서 찍은 사진이슈.

참 높기도 높슈.. 여기는 벽에대고 속삭이면 반대쪽에서도 들린다고 위스퍼링 갤러리라고 하슈..

 

...

위스퍼링 안하고 크게 소리지르다가 혼났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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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위에서 카메라를 못 꺼내게 하는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인 듯 하슈..

아무래도 아래로 카메라가 자유낙하 하면 죽는 사람도 생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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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골든 갤러리 - 맨 마지막 층 - 에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돔 꼭대기에 있는 구멍으로 부터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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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언제나 안개에 덮여있슈..

저 멀리로 관람차 - 런던아이가 보이고, 국회의사당 건물도 가뭇가뭇 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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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반대쪽에 있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 그리고 그 앞에 있는 밀레니엄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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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거리와 템플, 대법원건물이 멀리 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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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카나리와프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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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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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Bank of England가 보입니다.

사실 세인트폴이랑 Bank역이랑은 가깝지요..

DLR은 어느방향으로 갔더라.

 

 

다시 위스퍼링 갤러리로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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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머리쪽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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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기둥 아치부에는 4복음서의 사도들과 교부들이 있슈.

위 사진은 사도 요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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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아치부(인 듯) 천장부.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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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돔 안쪽으로 그림을 그려 새로운 아치가 한층 더 있는것처럼 보이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슈

대리석상들의 주인공은 모르니까 넘어갈 예정.. 저거 앞으로 넘어지면 꽤나 무섭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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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꼬리부분에서 머리부분을 보고 찍었슈. 위스퍼링 갤러리가 약간 드러나 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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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뒤에 있던 템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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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뒷편에 있는 바울아저씨 동상과 함께.

 

 

그리고.. 테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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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던전.

이거 뭐 상당히 귀신의 집 스러운 분위기에 실제로도 귀신의 집 스러웠슈..--a;;

안내인들은 다 사람이 하고...

가격이 좀 비싸지만 뭐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지 않겠슈?

기차길 아래에다가 만든것이 참 재미있는 구성이슈..

 

자세한 내용은

시체와 피가 넘치는 모형들이므로 심의상 생략.

 

 

 

 

 

 

 

 

 

 

 

 

 

 

 

 

그리고 이건 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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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Freefall이란 놀이기구가 있슈.

일종의 자이로드롭의 축소판인데,

배경이 사형장이슈.

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의자가 위로 올라간 후, Guilty라는 소리와 함께 의자가 밑으로 추락하슈..

물론 순간적으로 불도 꺼져버리슈..--a;;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무서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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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본진은 페이스북입니다만 긴 호흡의 글을 쓸 필요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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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슈?

일주일전에 놀러갔던 코톨드 갤러리와 테이트 모던 사진을 지금 올리슈..

잘 감상하슈.

 

먼저 코톨드 갤러리부터.

코톨드 갤러리는 정말 "작지만 강한" 그런 갤러리라고 할 수 있겠슈.

기라성 같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마치 비단위의 별처럼 (->언어유희 되겠슈...) 총총히 박혀있는

그런 곳이슈.

여기를 가면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줄거리만 요약" 해서 볼 수 있슈.

 

닥치고 사진 올라가슈..

 

[640x480] DSCF2503 .

코톨드 갤러리는 요기, 섬머셋 하우스의 2,3,4층에 위치하고 있슈.

강쪽을 따라 접근하면 낭패를 볼것이고 섬머셋 하우스의 스트리트 쪽에서 접근해야 하슈.

다시 말하지만 강쪽으로는 길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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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셋 하우스의 안뜰에 있는 분수인데,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쓰인다는 알려진 소문이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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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 찍었지라.. 이것은 세잔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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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네의 작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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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사실 르누아르 아자씨의 통통한 풍만한 여인네들이 맘에 들었지만,

거기는 철통같이 경비들이 지키고 있어서 몰래 사진기를 꺼내 들 틈이 없었슈.

의지의 한국인이지만 요즘은 그런거를 할 용기가 없슈.

나이 들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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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르누아르.. 르누아르..

아마 특별전이었나보슈.

입장료는 단돈 5파운드 (라고 하지만 만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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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보니 버려진 지하철 역이 있었슈.

http://underground-history.co.uk/front.php

찾아보니 런던에는 그런 지하철 역이 꽤 되나 보슈.

한국에도 그런데가 있을려나..

지하철 역 위에 빌딩이 올라가 있으니 걍 버렸다는 표시만 해두는것 같슈.. 역시 영국은 재밌는 나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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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가는 길에 있는 RAF = Royal Air Force 교회

위에 있는 말은 창세기 16장 13절말씀. 찾아보니, KingJamesVersion으로

And she called the name of the LORD that spake unto her, Thou God seest me: for she said, Have I also here looked after him that seeth me?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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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 법원. "정의의 왕립 법원" 이라 멋지지 않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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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건물에 달려있던 시계

앞에는 기마경찰들도 나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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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원피스에 나오는 "사법의 성" 이 이걸 모티브로 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슈.

... 우리 루피군 보고싶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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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라고,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잠에 취한 상태에서도 초 각성 하는 카페인+타우린 덩어리가 있슈.

선전하면서 지나가는데, 레드불에서도 콜라를 내놓는것 같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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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에 있는 무슨 조각이슈. 정확한건 모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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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저편으로 미국 국회의사당 세인트 폴이 보이슈.

실제로 세인트 폴의 돔은 미 국회의사당에 영감을 줬다는 소문이 있슈.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돔은 누구누구 머리 같슈. 필요없이 넓고 낮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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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의 입구슈.

우리나라 말로 하면 "신림동 고시촌"...

아닌가? 법학원이라고 하는데.. 개업한 변호사들도 많다고 그러고..

잘 모르겠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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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안에 있는 파운틴.

누군가 저명한 법학자 한 명은 여기 앉아서 새 법을 쓰지 않았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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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안에는 템플 교회가 있슈.

템플, 템플 하니까 왠지 다빈치 코드 및 십자군 원정, 프리메이슨 뭐 이런 음침한 단어들이 생각나지 않슈?

재밌는건, 일반적인 교회 건축양식처럼 하단/좌-우날개/상단의 십자가 형식을 취하고 있는것이아니라

아래에 성벽같은 이상한 성채구조를 하고 있는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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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기사단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만큼, 교회 앞뜰에는 기사의 동상이 서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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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의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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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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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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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단의 스테인드 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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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성채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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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성채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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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본 모습.

사실 별거 엄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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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템플 주택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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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마도 템플 내부주민들이 모이는 비밀 결사의 장소로 추정되슈.

저녁룸 - 다이닝 홀 - 같긴한데 Private라 못 들어 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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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템플의 정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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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지하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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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비는 그치고 햇빛났슈.

런던아이와 국회의사당, 빅벤이 저 멀리 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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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템즈강 물이 맑은것 같지만, 실제로는 똥물이슈.. (정말 물 색이 똥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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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는 여객선도 떠 가슈.. (저 똥물에..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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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화로운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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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방크에서 바라본 서머셋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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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쇼도 하고, 강변위 모래사장에서 모래조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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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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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밀레니엄 브릿지를 사이에 두고 세인트 폴 대성당이 웅장하게 버티고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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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쉐익스피어 극장.

문명4를 하다보면 익숙한 건물이슈.. 단, 이 건물은 복원 건물이라는거.

저기서 패트릭스튜어트 아저씨 (=존룩피카드 대머리 함장)의 열연을 보면 참 좋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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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박물관 바닥에 금이 갔슈..

이런 영국서도 부실공사가..--a;;; 때워놓기 위해서 공사중인거 봐..

 

라고 생각했던데, 알고보니 이것도 작품이었슈.

설마설마 했는데 작품이었슈.

역시 현대미술의 세계는 아방스트랏슈!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스트랄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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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

차라리 칸딘스키 작품은 디자인이란 느낌은 들지만..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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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본 세인트폴 & 밀리니엄 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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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한국인, 뒤샹의 작품도 몰래몰래 찍었슈.

소변기 90도 눕혀놓은 파운틴도 봤슈..

근데 왜 예술작품에는 거의 항상 섹스적인 느낌이 들어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슈.

 

 

 

 

 

이건 뽀오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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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 야경 되겠슈.

삼각대는 항상 안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 이상 잘찍는건 불가능하겠슈.

 

그럼

Q'a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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